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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단길]부산대의 새로운 발견, "부리단길" 거리의 탐방기:오전의 여유로운 골목산책

#1. 때로는 멈춤이 가장 큰 진전이다. 오늘 아침, 현관문을 나설 때만 해도 나의 머릿속엔 '부산 갈맷길 3코스 3구간 완주"라는 거창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잦은 기침과 발목의 신호가 '무리하지 말라고 나의 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계획을 지웠습니다. 완주라는 결과 대신 '여유'라는 과정을 바꾸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부산대역 1번 출입구였습니다. 맑개 갠 푸른 하늘의 햇살이 '부리단길 골목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네.'라면서 나의 축 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응원하는 듯했습니다. 골목의 입구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반겨준 것은 정겨운 '부리단길 안내도'였습니다. 촘촘하게 그려진 골목 지도와 그 사이사이에 박힌 카페와 식당 아이콘들을 보니, 완주하지 못한 아쉬움은 어느..

❝[영도대교 도보 나들이] 설렘을 안고 건너 만난 "진주삼대국밥" 방문기

부산 남포동역에 내려서 영도를 향하는 길은 언제나 활기가 넘칩니다. 정류장마다 영도로 들어가는 버스는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저는 그날 조금 다른 선택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버스의 창문을 통해서는 결코 다 담어낼 수 없는 영도만의 진짜 공기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분명 봄임에도 불구하고 초여름 같은 한낮의 오후 햇살은 피부에 닿을 만큼 꽤나 따가웠지만, 오랜만에 찾은 영도라는 생각에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붉은 빛깔의 영도대교를 따라 걷는 내내 바닷바람이 볼을 스치고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와 정겨운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영도에서, 저는 영도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구석구석을 깊이 있게 탐색해보려 합니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

❝[예스점핑다이어트] 단기간에 살이 쭉쭉 빠지는 효과만점

한창 퇴근 시간 무렵에, 과일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가계 앞에서 열정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점핑씨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그 열정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문득 제가 운영하는 아담라이프스토어가 떠올랐습니다. 누군가의 노력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먼저 말을 건넸습니다. "점핑씨, 제가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혹시 도움이 된다면 '예스 점핑 다이어트'를 제 블로그에 소개해 드릴까요?" 점핑씨는 혹시 대금을 지불하는 게 아니냐고 재차 묻길래 '아이고, 점핑씨, 대금은 무슨 대금입니까?'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 한 지 얼마 안 돼서... 말끝을 흐렸더니 점핑씨는 군말 없이 흔쾌히 응해주었습니다. 나는 일을 마친 뒤 다시 만나기로 약..